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이싱 라군 (문단 편집) === BLR (Bay Lagoon Racing) === 주인공이 속한 세력으로, 통칭 BLR. 남요코하마의 부둣가를 중심지로 하는 세력. 멤버 전원이 주유소에서 알바한 경력이 있다.[* 게임 후반부 이벤트에서 주유소 휴게실에 모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NR과 더불어 요코하마 최속팀을 자처하는지라 세력권이 남요코하마 남쪽 부둣가와 부두에 한정됨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이 [[나와바리]] 무시하고 여기저기 출몰해대는 것을 자주 목격할 수 있고, 후지사와와 아카사키, 난바 등의 주력 멤버들이 상당한 실력자로 묘사된다. * [[아카사키 쇼]] 해당 문서 참고. JRPG 치고는 플레이어의 분신 캐릭터로서 완성도가 높으며, 특히 상술한 '''라군어'''의 절반은 아카사키의 독백에서 나온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나중가면 아예 아카사키의 말버릇이 다 옮았는지 여기저기서 라군어가 마구잡이로 튀어나온다. [[파일:Ikki_Fujisawa.jpg|height=200]] * 후지사와 잇키 {{{#!folding 탑승차량들 (스포일러 주의!) ||<-42> {{{#ffffff '''사용차량'''}}}[* 후지사와 사양의 외관 파츠는 작중 등장하는 어떤 파츠를 달아도 재현할 수 없는 그만의 오리지널이며, [[http://www.speedhunters.com/2010/12/car_spotlight_gt_gt_hasemi_skyline_super_silhouette/|현실의 R30 스카이라인 실루엣 포뮬러 레이스카와 비슷한 형상을 하고 있다.]] 챕터 8에서 하코네 D.D와 교류전을 앞서 연습을 하게 되는데 연습상대로 후지사와를 고르면 이때 한정으로 에어로가 플레이어도 사용가능한 AERO-GT파츠로 바뀐다. 항목 첫번째 사진도 챕터 8때의 모습이며 공략본에도 에어로가 무엇인지 안 적혀있다.] || ||<-42> [[파일:후지사와 잇키 차량1.jpg|height=200]] || ||<-42> '''이름''' || ||<-42> RS2000tb || ||<-21> '''등장 챕터''' ||<-20> '''GET REWARDS 여부''' || ||<-21> Prologue night~8th midnight ||<-20> {{{#FFFFFF '''불가능'''}}} || ||<-42> '''장착 파츠''' || ||<-14> '''엔진''' ||<-14> '''섀시''' ||<-14> '''보디''' || ||<-14> {{{#red '''FZ24 F-SPL'''}}} ||<-14> type-RST ||<-14> RS2000 || ||<-14> Tomahawk, Blizzard, LoComp/-1 ||<-14> Monza, Independence, Dimension-2, IronCrow ||<-14> Wing-E, Aero-GT(8th 한정), BLR Sticker(8th 한정), Red&Black || ||<-42> '''요코하마 GP 결승 사용차량''' || ||<-42> [[파일:후지사와 잇키 차량2.jpg|height=200]] || ||<-42> '''이름''' || ||<-42> RS2000-GP || ||<-21> '''등장 챕터''' ||<-20> '''GET REWARDS 여부''' || ||<-21> Yokohama GP Championship Round ||<-20> {{{#FFFFFF '''불가능'''}}} || ||<-42> '''장착 파츠''' || ||<-14> '''엔진''' ||<-14> '''섀시''' ||<-14> '''보디''' || ||<-14> {{{#red '''FC20 Fujisawa'''}}} ||<-14> {{{#red '''GP-RST'''[*무소켓 유닛이지만 CPU들은 다른 파츠를 장착하고 있다.]}}} ||<-14> {{{#red '''RS2000-GP'''}}}[*GP 보디들은 치트로도 얻을 수 없다. Aero-C와 Wing-D가 아예 합쳐진 모델링으로 되어 있는거 같다. 후지사와의 경우 Wing-E가 장착된다. 명칭은 공식 공략본을 참고.] || ||<-14> 불명 ||<-14> Independence 외 불명 ||<-14> BLR Sticker 외 불명 || ||<-42> '''3번째 사용차량''' || ||<-42> [[파일:후지사와 잇키 차량3.jpg|height=200]] || ||<-42> '''이름''' || ||<-42> Diablo-Zeta || ||<-21> '''등장 챕터''' ||<-20> '''GET REWARDS 여부''' || ||<-21> Darkness GP ||<-20> {{{#FFFFFF '''가능'''[* 딱 한번만 가능해서 대부분 페인트(디아블로 페인트도 이때 말고는 방법이 없다.)를 가지고 가지만 포켓스테이션의 연동 꼼수를 이용하면 엔진이랑 섀시도 얻을 수 있다.]}}} || ||<-42> '''장착 파츠''' || ||<-14> '''엔진''' ||<-14> '''섀시''' ||<-14> '''보디''' || ||<-14> V30G-Diablo ||<-14> Diablo-Zeta[*무소켓 유닛이지만 CPU들은 다른 파츠를 장착하고 있다.] ||<-14> Zeta-3000 || ||<-14> 없음 ||<-14> TrigonMg ||<-14> Aero-Diablo, Color-Diablo || ||<-42> '''최종 사용차량''' || ||<-42> [[파일:후지사와 잇키 차량4.jpg|height=200]] || ||<-42> '''이름''' || ||<-42> Diablo-RS || ||<-21> '''등장 챕터''' ||<-20> '''GET REWARDS 여부''' || ||<-21> Final night ||<-20> {{{#FFFFFF '''불가능'''}}} || ||<-42> '''장착 파츠''' || ||<-14> '''엔진''' ||<-14> '''섀시''' ||<-14> '''보디''' || ||<-14> {{{#red '''FZ-Diablo'''}}}[*무소켓 유닛이지만 CPU들은 다른 파츠를 장착하고 있다.] ||<-14> {{{#red '''Diablo-RS'''}}}[*무소켓 유닛이지만 CPU들은 다른 파츠를 장착하고 있다.] ||<-14> RS2000 || ||<-14> Neptune-SC, LoComp/-2 ||<-14> Independence 외 불명 ||<-14> Aero-Diablo, Color-Diablo ||}}} 주인공이 소속한 팀인 베이 라군 레이싱(BLR)의 리더. 팀 멤버들의 전폭적인 존경과 지지를 얻는 인물. 탑승하는 차는 붉은색/검은색 투톤의 RS-2000 (스카이라인 R30). 요코하마 근처 맨션에서 여자친구인 카와시마 아오이와 동거중이며, 게임 플레이 도중 그의 맨션에 들릴 수 있다.[* 플래그가 서지 않아 이벤트가 없을때는 멘션에 아오이만 있고 후지사와가 없어서 딱히 방문할 필요가 없기에 '''"남의 연애에는 관여하지 않아..."'''라며 [[모태솔로|론리 드라이버]]임을 강조한다.] 요코하마 전설의 남자의 뒤를 이을 유력한 차기 후보로 꼽힐 정도이지만 자기 나름대로는 여러가지 고민이 많아서 종종 주인공에게 털어놓기도 한다. 과묵해도 할건 다 하면서 불평불만 하나 없이 팀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아카사키에게 의지하는 모습도 보이고, 어느정도 자신과 비슷한 동류라 생각해서인지 같은 팀 멤버가 아닌 공도 레이서로서는 나름 편견없이 대하기도 한다. 요코하마에 거주하기 이전에는 하코네 지역을 달린 레이서이기도 하며 그때 탄 차량이 레드/블랙 투톤 [[AE86|AE86 레빈]](Lev-86)이었고, 고갯길에서 은퇴한 이후 타던 차를 신인인 아카사키에게 준 것이다.[* 이때 하코네 DD와도 연락을 끊었기 때문인지 8th night에서 하코네를 방문했을 때도 DD의 멤버들이 후지사와를 반가워하거나 오랜만이라며 달갑게 대하지는 않는다.] 언제까지나 팀의 든든한 우리형 같지만 주변 사람들이 각종 사고에 말려들면서 파국을 치닫는 와중에도 2nd night에서 사고를 내고 입원한 사와키의 Sil-14K에서 나온 테일램프 조각을 '''희망의 조각'''이라 부르며 요코하마 최속이 되려는 꿈을 이루려고 하는데, 요코하마 그랑프리에서 이 꿈이 좌절되자 결국 타락하여 본인도 디아블로에 손을 대고 디아블로 튜닝이 된 차를 끌고 아카사키 앞에 나타나면서[* 원래는 주인공을 신뢰하고 동료로 여겼으나, 필수 불가결하게 대결 끝에 패배하고 꿈이 꺾이자 흑화한 것과 이후 연락 없이 잠적했다가 디아블로 튜닝차를 끌고 나타나 목숨을 건 대결을 한다는 점에서 난바 쿄지와 판박이다.] 스토리가 디아블로를 중심으로 한 심각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마지막에는 디아블로의 부작용으로 반폐인이 되고, 이를 지켜보던 카와시마가 죄책감을 느껴 동반 자살을 시도하나 다행히도 살아남는다. [[파일:Yamada_Kenzo.jpg|height=200]] * 야마다 켄조 주인공의 동기. 하지만 스스로는 라이벌이라 생각하는 모양이다. 운전 실력은 형편 없는데다 차량의 튜닝도 없는 자본에 억지로 행한거라 전투력이 높지 않다. 그래도 언제나 주인공의 활약상을 지켜보며 존경하고 목표로 삼는 성실한 면을 가지고 있는데다 하는 짓이 [[허당]]이라 분위기 메이커로서는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다. 아카사키와의 단독 이벤트가 후지사와만큼 많아 주인공의 친우라는 느낌이 더욱 강한 캐릭터이다. -- 왠지 느낌이 [[크리링]]과 비슷한 포지션-- 탑승하는 차량은 파란색과 노란색 투톤의 CVC1600 ([[혼다 시빅]] EK9). 다만 폐차 직전까지 간 사고차를 어찌어찌 수리한 수준이라 내구성도 형편없다.[* 게임 도중 이벤트성으로 단 1번만 켄조에게서 파츠를 뺏을수 있는데, 탑재한 파츠가 전부 이상한것 뿐이다. 넣으면 출력이 폭발적으로 올라가는 엔진 오일이라거나, 돈이 없어 직접 두들겨 편 바디패널 등이 있다.] 작 중 북쪽 요코하마의 난파 시케인을 공략할때 여기저기 부딪힌다. 이 외에도 챕터마다 한번씩은 주인공을 찾으며 도와달라고 월드맵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걸 볼 수 있다. 챕터1부터 NR의 영역 근처에 갔다가 외국인 묘지 앞에서 NR 멤버들에게 둘러쌓여 아카사키와 함께 탈출했고, 3rd night의 북요코하마에서는 사쿠라기쵸 GT에게, 8th night에서는 하코네 DD의 키노시타에게 집중마크 당하면서 수난을 겪는다. 월드맵에서 야마다가 어디서 뭘하는지 찾는것도 소소한 재미 중 하나. 첫 등장부터 천방지축 컨셉으로 소소하게 재미를 주지만, 스토리가 어두워지는 중후반부에서는 사실상 퇴장한다. 이 전까지는 나름 개그캐답게 훈훈하게 끝나는 편이었으나 북요코하마의 키타지마 부두 옆 공원에 Diablo 피실험체들에게 얻어맞고 피떡이 된 얼굴로 아카사키를 걱정하는데, 개그캐이긴 했으나 나름 요코하마 최속에 걸맞는 레이서가 되기위해 노력해왔고, 아카사키를 한때 질투하여 디아블로에 손을 댈까 고민했다고 속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주변의 이름난 레이서들이 하나 둘 Diablo에 노출되자 인간성이 사라지면서 상황이 막장으로 치닫는걸 알기에 차마 본인은 그러지 못했다며 끝까지 인간적인 모습을 지키고[* 이런 부분에서조차 남들처럼 제대로 결정하지 못하고 얻어맞은 자신을 한심하다고 자조하는데, 사실 이때까지 게임을 진행해오면서 스토리를 감상한 유저 입장에선 야마다가 제일 현명한 인물이다. 대부분의 Diablo 피실험체들은 거창한 이유없이 돈, 질투심, 무기력함 등의 사소한 이유로 심각한 약물에 손을 대고 그 결과 인생이 파탄났기 때문이다.], 반대로 아카사키에게는 실력이 있으니 요코하마 최속의 남자가 되어라는 부탁을 남긴채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이후 남요코하마 Test Course에 "프린스"[* 웃기게도 야마다가 프린스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기 전에도 이미 Tuningshop Specncer의 테스트 드라이버 '''프린스'''라는 인물이 원래 존재한다. 뜬금없이 기존 인물의 이름을 [[무단 도용|허락도 없이 가져다 쓰는]] 야마다의 모습을 보면 마지막까지 개그캐다운 모습.]라는 가명을 쓰고 자칭 '요코하마 최속의 레이서'라는 [[우솝|저격왕]]스러운 기믹으로 등장하는데, 이 때 그의 CVC는 무려 1JZ 엔진 스왑을 해 성능이 대폭 향상되어있다. 물론 산전수전 다 겪은 플레이어의 차는 순정 1JZ보다 느릴 리가 없으므로 야마다의 CVC를 털어먹을 기회가 늘어난다. [[파일:Kyoji_Nanba.jpg|height=200]] * 난바 쿄지 {{{#!folding 탑승차량들 (스포일러 주의!) ||<-42> {{{#ffffff '''사용차량'''}}} || ||<-42> [[파일:난바 쿄지 차량1.jpg|height=200]] || ||<-42> '''이름''' || ||<-42> Seven-RX || ||<-21> '''등장 챕터''' ||<-20> '''GET REWARDS 여부''' || ||<-21> Prologue night~5th night ||<-20> {{{#FFFFFF '''불가능'''}}} || ||<-42> '''장착 파츠''' || ||<-14> '''엔진''' ||<-14> '''섀시''' ||<-14> '''보디''' || ||<-14> B13T ||<-14> type-C7 ||<-14> Seven-RX || ||<-14> BridgePort ||<-14> SharpShooter, Trigon ||<-14> Blue&Black || ||<-42> '''최종 사용차량''' || ||<-42> [[파일:난바 쿄지 차량2.jpg|height=200]] || ||<-42> '''이름''' || ||<-42> Diablo-SEVEN || ||<-21> '''등장 챕터''' ||<-20> '''GET REWARDS 여부''' || ||<-21> 6th night ||<-20> {{{#FFFFFF '''불가능'''}}} || ||<-42> '''장착 파츠''' || ||<-14> '''엔진''' ||<-14> '''섀시''' ||<-14> '''보디''' || ||<-14> {{{#red '''RE-Diablo'''}}} ||<-14> {{{#red '''Diablo-C7'''}}} ||<-14> Seven-RX || ||<-14> 불명 ||<-14> 불명[* 액플로 이 유닛을 얻으면 소켓이 한칸 존재한다. 하지만 여기서의 난바는 아무것도 장착되어 있지 않다.] ||<-14> Aero-Diablo, Blue&Black ||}}} BLR 팀의 2인자이자, 세이브를 위해 들리는 [[주유소]]의 직원. 다만 작중 활약하는 이벤트가 거의 없기 때문에 존재감이 옅은 편이지만, 그와 배틀을 할 때의 난이도로 미루어보아 운전실력은 상당한 편이다. 후지사와 다음가는 BLR의 넘버2이지만 직접적으로 팀 교류전이나 월드맵상에서의 자잘한 배틀은 오히려 아카사키나 야마다가 더 많이 하는 편인걸 보면 애초에 일때문에 주유소에 묶여있다. 탑승하는 차량은 푸른색 Seven-RX (마쓰다 RX-7 FC). 주유소 한켠에 언제나 정비중인것으로 보아 자기 차를 직접 정비하는 모양이다. 게임 자체가 세이브 기능을 주유소에서 전담하기 때문에 세이브/로드할때 싫어도 무조건 얼굴을 보게 되며 대화를 해야만 하는지라 어찌보면 이 게임에서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눌 인물. 그런 점에서는 얼굴마담에 가깝다. 하지만 주유소 일과 레이스에 대한 공포, 레이서로서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초조해하는 일면을 보인다. 그리고 그의 이런 모습은 5th night에서 완전히 폭발하는데, 레이서 은퇴를 걸고 그랑프리 예선 결정전에 참가하지만 (상기된 영상에서 나오듯)레이스 중에 엔진 트러블로 리타이어, 이에 충격을 받아 6th night에서는 연락을 끊고 잠적한다.[* 하필이면 같은 팀 동료이자 실력자로 인정하는 아카사키에게, 그것도 자신의 꿈을 걸은 GP예선에서 어이없게 탈락하는 것이 적잖이 충격이었는지 난바의 충격먹은 얼굴이 컷신에 그대로 나오며, 탈락이 확정된 그 순간 배틀도 종료되었지만 그대로 차를 몰고 폭주해서 그냥 사라져버린다. 이 때부터 난바의 멘탈이 와장창 박살났음을 암시한다.] 시간이 지나자 불현듯 아카사키에게 연락을 걸어 레이스를 제안, 약속장소로 가는 도중 '''깡통 휠'''에 '''기괴한 바디킷'''을 장착한 난바의 Seven-RX의 모습이 보인다. 이 때 난바의 얼굴 모습은 다크 서클이 생겨서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충격적인 모습. 그리고 바로 레이스를 벌이는데, 이때는 화면에 검푸른 필터가 씌워진채[* 정황상 심야~새벽 시간대임을 묘사하는 것이겠지만, 기괴한 BGM과 난바늬 Seven-RX가 파란색임을 감안하면 그의 차량이 디아블로 튜닝이라는 것을 암시해주는 장치인 셈.] 무지막지하게 빠른 마개조가 된 난바의 Seven-RX를 상대해야 하며 GP 예선 결정전과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보여준다. [[https://youtu.be/m2apEv_br6s|영상 (日)]] 승패에 상관없이, 난바는 레이스 이후로도 밤새도록 미친듯이 질주하다가 결국 바다에 떨어져 생을 마감하고 만다. 사와키 사건 이후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주인공의 고뇌가 더욱 깊어짐과 동시에 이 사건의 배후가 수면에 떠오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작중 대사를 보면 난바의 형도 공도 레이서였지만 10년 전에 Project Diablo의 실험체가 되어 GP 예선 전날 사와키처럼 일반적인 코너에서 과속으로 사고를 내 사망했다. 안타깝게도 난바 본인이 이 비극을 끝내기 위해 GP에 출전한 뒤 레이서를 은퇴하려고 했지만 형과 똑같은 노선을 밟아 형제가 나란히 비극적인 운명을 맞았다. 여러모로 이 게임에서 가장 불쌍한 인물 중 한명. 스토리에서 퇴장한 이후에는 그의 자리에 [[https://vignette.wikia.nocookie.net/racing-lagoon/images/2/29/Icon_13.jpg/revision/latest?cb=20180706061808|새로 뽑힌 여자 알바]]가 근무하고 있다. 기존의 능글맞게 아카사키를 맞아주던 난바와 달리 서투른 신참 알바라서 쩔쩔매는 대사를 볼 수 있다. 세이브를 자주 하면 일에 익숙해져서 주인공에게 호감을 내비치는 텍스트도 추가된다. [[파일:Yuka_Suzuki.jpg|height=150]] * 스즈키 유카 BLR의 홍일점. 탑승 차량은 Micro-GT ([[BMC]] 미니). 아기자기하고 귀여운걸 좋아하는 전형적인 여성 레이서이다. 갓 면허를 딴 초짜이기 때문에 실력은 야마다보다도 저조하다. 주인공인 아카사키에게 호감을 가져서인지 종종 어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단 공식 [[히로인]]이긴 한데, 라군 특유의 조악한 캐릭터 모델링과 많지 않은 활약에 작중에선 존재감이 없는 편이다. 하지만 요코하마 곳곳의 뷰 포인트를 들리면 알게모르게 자잘한 이벤트를 볼수도 있다. 이 중에는 레어 파츠를 받는 경우도 있으니 월드맵에서 유카의 Micro-GT가 보인다면 한번쯤 들려보자. 안그래도 우락부락하고 기괴한 모델링인 게임인지라 여캐로서의 매력이 거의 없어서 히로인 포지션임에도 딱히 연애 묘사는 없고, 오히려 이시카와 형제에게 납치당하거나 WON-TEC 피실험체들에게 맞아죽을뻔 하는 등 온갖 수모를 당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